조신한 리뷰

초보라면 필독, 당근마켓 이용 후기와 꿀팁 공유

awesome grace 2021. 11. 1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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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ORA COLOR 입니다:)

제가 요즘 한창 빠져있는 게 당근마켓

입니다. 광고네 뭐네 전혀 아닙니다.

 

 

 

저의 소비습관이 일단 사고 보자,,ㅎㅎ

써봐야 알지, 사용해봐야 아니까 구매!

이거든요.. 막상 사면 잘 쓰지 않고..

(물론 그중에서 잘 쓰는 것도 있지만요)

 

 

 

원래 예전에 친구가 당근마켓을 알려줬는데

이용하지 않고 있다가 올해 10월 말쯤

집에 새 상품이나 몇 번 안 쓴 물품이 많아서

올려봤더니 하나, 두 개씩 팔리더라고요!!

 

 

 

2~3주만에 9개가 팔렸답니다:)

이게 많이 판 건지, 어떤 건지 기준은 없지만

그래도 단기간에 조금의 성적이 있었기에

팔아본 경험을 살려 공유하려고 합니다.

 

 

 

 

1. 이용후기



첫째, 판매품목/상태/금액

판매 품목은 정말 다양해요. 플리마켓과

바자회가 온라인 한 플랫폼 안에 다 있는

느낌!! 

 

같은 제품이어도 상태와 금액에 따라

비교할 수 있는 제품이 있기도 하고 

눈치 보지 않고 여유 있게 둘러봐도 되고

너무 좋은 환경 아닌가요?ㅎㅎ

 

아무리 중고거래라고 해도 은근히 괜찮은

제품들도 많아서 저렴한 가격에 득템 가능!

 

 

둘째, 이용자

당근마켓을 오랜 기간 해보지는 않아서

확증할 수는 없지만 아직까지 이상한

분과 거래 해본 적은 없어요.

 

사실 제가 겁이 많고 조심성 있는 성격이라

당근마켓을 알고 있었어도 처음부터 시도

하려고 하지 않았거든요.ㅎㅎ

돈이 오가고 직거래도 해야 하기 때문에

(물론 택배도 가능하지만요.)

 

당근 계속 조심하고 경계는 해야 합니다!

근데 몇 번의 경험을 해보고는 이렇게

후기까지 쓰고 매일 앱에 들어가는 게

저도 제가 참 신기하네요.ㅎㅎ

 

 

셋째, 평가제도

아직까지 이상한 분을 안 만나 본 이유는

아마도 이런 평가제도도 한몫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넷째, 좋은 점은 가계부, 나쁜 점은 끌올 5회

먼저, 좋은 점은 10월 거래하고 처음 알게 된

시스템이 가계부였어요. 신선하더라고요.

괜히 조금씩 수익이 생기는 게 부업이 된 

느낌이 들기도 하고요.

 

당근마켓으로 얼마 벌었는지 눈으로 보게 

되니까 너무 좋아요.ㅎㅎ

 

나쁜 점은 이미 올린 물품을 다시 상단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기능이 하루에 딱! 5번

이라는 게 너무 아쉽습니다.ㅠㅠ

 

 

 

 

 

2. 노하우=경험

 

 

첫째, 사진

사진 중요합니다. 사진 찍을 때 특히 색상

부분에서 실제보다 어둡게 나오거나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필터를 통해서 실제와

가장 가깝게 조정해주시는 게 정말 좋아요.

 

반대로 사진이 너무 예뻐 보이려고 필터가

과장해서 들어가면 안 돼요. 어차피 상품은

받아보면 다 알게 되기 때문에요.

 

제품만 딱 깔끔하게 나오면 제일 좋습니다.

바닥/배경 색이 흰색이면 제일 깔끔하지만

그럴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제품 외

다른 물품은 없애고 오롯이 제품만 찍으면

굿!!

 

 

 

(보여주기 용이라 참고만 해주세요!!)

 

 

둘째, 끌올 시간대

제가 직장인이기 때문에 출, 퇴근 시간대를

활용하고 있어요. 특히 아침 출근 시간대를

아주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주말 아침도 효과가 아주 좋아요!!)

 

이건 개인마다, 지역마다 천차만별이기에

본인이 직접 실험하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셋째, 응대

정말 중요하죠. 아무리 사고 싶어도 대화

과정에서 불편하면 안 사잖아요.

 

그리고 신뢰! 정말 중요합니다.

들어보니 약속을 잡아놓고 노쇼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더라고요.

 

당연한 말이겠지만, 온라인 상뿐

아니라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는

신뢰 무지 중요합니다.

 

 

넷째, 금액

다음으로 금액인데요. 금액은 초기 설정한

금액은 웬만해서 변경하지 않으시는 게 

좋습니다. 초기 금액 설정 잘하셔야 해요.

계속 변경하게 되면 "그분이 판매하는

상품은 언젠가 낮아지겠지"가 되어 버려요.

 

차라리 내용에 <에눌가능>이라고 표시를

하시는 게 더 좋을 듯싶습니다!

 

 

다섯째, 글

글.. 사실은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제가 자세히 써보기도 하고 몇 글자만

남겨보기도 했는데 글로 결정지어지는 건

아닌 것 같아요. 모두가 그렇듯

사고 싶으면 사는 거죠.ㅎㅎ

 

그래도 옷이면 사이즈, 시착 횟수 등

자세히 써주면 대화 과정이 훨씬 짧아지고

바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적은 내용들은 지극히 저의

주관적인 생각과 경험에서 나온 것이기에

참고 정도만 해주시고 뭐든 본인이 겪어봐야

깨닫는다는 것 다 아시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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